포항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항시는 올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집행 목표액을 행정안전부 목표인 18.4%보다 높은 21.5%인 2,452억 원을 설정해 1분기에 초과 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장식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남은 기간 집행률을 제고하기로 했다..
상주시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2년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아울러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착기의 엔진을 교체해주는 이번사업은 8억 2천만 원의 예산으로 약 50대를 지원하며, 출력에 따라 2005년 및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 기준(2022년3월6일) 상주시에 등록된 노후건설기계로 신청자가 엔진교체 적격업체와 교체 가능 협의 후 업체를 통해 서면 신청받는다. 엔진교체 가격의 전액을 지원하는 이번 사..
상주시는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을 받는다.아울러 매연저감장치(DPF) 및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전일 기준(2022년3월6일) 상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중 저감장치 부착이 가능한 차량으로 약 1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350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저감장치 가격의 9..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AI바우처 지원사업’에 김대근 교수팀(정형외과)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은 의료기관, 중소·벤처/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단기간 내에 최적의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새로운 시장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특히 의료분야 대해서는 75개 내외 과제로 별도 선정했다. ‘2022년 AI바우처 지원사업’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이며, 선정된 과제..
군위군은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납부하면 연세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오는 3월말까지 접수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납부 하는 세액을 미리 한번에 납부하면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로 3월에 연납 하게 되면 연세액의 7.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군위군에서는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실시한 결과 11,098대가 연납을 하여 1,616백만원을 징수하였다.3월달에 연납을 신청하고자 하는 납세자는 3월말까지 군위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 세무담당에 방문 및 전화로 가능..
김천시는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예정된 감문삼성지구, 지례교리지구 및 지례상부지구에 최신 측량기술인 무인비행장치(UAV) 드론촬영을 활용하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촬영한 고해상도의 정사영상으로 보다 자세하게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을 분석해 토지현황조사 및 경계협의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사업에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을 줄임으로 사업기간의 단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드론 촬영을 활용하면 기존 저해상도의 항공사진으로는 확인할 수 없던 현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 작물을 재배하면서 생기는 애로사항이나 자주 발생하는 농업 관련 민원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해소하고자 농촌진흥청 전문가와 함께 일대일 맞춤형 찾아가는 농업기술서비스를 추진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서 농촌진흥청에서 계획한 반복민원 예방·현장애로 기술지원 추진 계획에 따라 관내 작물재배 관련 컨설팅이 필요한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2농가를 선정해 컨설팅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한, 농촌진흥청 분야별 전문가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재배기술 및 연작장애, 생리장해 및 병..
상주시 중화농업협동조합은 지난 8일 딸기 회원농가, 수출업체 에스지인터네셔널,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주딸기 홍콩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길에 오른 딸기는 설향 품종으로 약 320kg, 금액은 4백만 원 상당이다. 수출된 딸기는 수입품 취급 최대 규모인 현지 프리미엄 마켓 테이스트(TASTE) 외 4개 매장에서 판매되며 현지 반응에 따라 점차 물량을 늘일 예정이다. 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상주 설향 딸기는 수출 잠재성이 무궁무진한 농산물로 우수한 품질을..
경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뒷받침할 도로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섰다. 경북도는 지역 어디든지 안전하고 빠르게 연결하는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에 올해 총 81지구에 1조4153억원을 투입해 신규 사업 조기 착수와 추진 중인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구체적으로는 ▲고속도로 건설 2지구 4265억원 ▲국도 건설 19지구 6463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5지구 1320억원 ▲산업단지진입도로 20억원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13지구에 938억원 등에 1조 3006억원을 투입이 추진된다.또, 지방도 41지구 및 유지관리에 ..
고령군은 행정안전부가 2022년도 ‘외국인주민·북한이탈주민의 정주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외국인 주민등 거주지역 기초 생활기반(인프라)조성사업 공모를 신청한 결과,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의 소통·교류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확충 분야에 선정되었다. 고령군은 이번 공모선정으로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우곡면 연리 소재의 경로당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이 공유하는 쉼터, 배움터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비 4억원(국비2억 군비2억)을 확보했다.이형석기자..
맥문동 사진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경주 황성공원 소나무숲 산책로가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난다. 황성공원 내 소나무숲 산책로는 지난 2014년 폭 2m, 길이 960m의 마사토 길로 조성돼 오랫동안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산책로 바닥이 굳어지고 경계목 노후로 인해 보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위험도 커짐에 따라 산책로 보수 및 맥문동 식재공사를 시행해 산책로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5월까지 소나무숲 산책로 3770㎡ 구간에 마사토로 재포장하..
고령군 성산면에서 멜론을 재배하는 허정원(49세)씨가 “파파야멜론” 600박스/2kg를 10일 첫 출하했다. 지난해 11월 중순 파종을 하여 12월 초순 정식, 금년도 1월 중순 수정하여 멜론농가 중 가장 먼저 수확을 하게 된것이다. 파파야멜론은 3~5월에 맛 볼 수 있는 박과채소로 하얀 속살은 참외와 식감이 비슷하지만, 멜론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으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워 디저트로 제격이다. 이번에 첫 출하된 성산멜론은 2kg에 1만 5천원의 가격으로 택배를 통해 직거래로 판매되었으며, 3월 중순부터 본..
영천시는 시민의 안전과 주요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22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 1조 1,480억 원을 편성해 지난 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 총 규모는 당초 예산 1조 700억 원보다 780억 원(7.3%) 증가한 1조 1,480억 원으로, 일반회계 8,914억 원, 기타특별회계 259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790억 원, 기금 1,517억 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강화조치에 따른 긴급 재정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소요예산을 집중 투자하는..
경산시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부 방역 조치(집합 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 제한)를 이행하여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에 대하여 손실보상금 지급·신청을 받는다. 대상 업종은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PC방, 숙박시설, 일반학원·독서실이다. 손실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국세청 신고 과세자료)으로 산정된다.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피해를 보전해 주기 위해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손실보상 보정률이 기존 80%에서 90%로 상향됐으..
경주시는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저탄소 식문화 확산 및 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ESG란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있어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중요시하는 지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저탄소 식문화 캠페인 추진 및 ESG 가치 실천 ▲지역 농수축산식품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및 해외 판로 지원 ▲식품외식기업 경쟁력 강화 ▲기후위기 인식 ..
청도군은 경북도에서 주관한 ‘야간관광상품 개발과 운영’ 사업이 선정돼 도비 1천8백만 원을 지원 받아 총 사업비 6천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경북도 야간관광상품은 매년 특색있는 시·군별 야간관광상품 공모를 통해 서면심사와 외부전문가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번에 선정된 ‘Contact 힐링 청도’는 비대면 시대에 맞추어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사전 발송 언택트 프로그램, 행사일 언택트 미션 프로그램과 집결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도군 내 관광지를 안전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
고령군은 2022년 경북도에서 비대면‧안전‧힐링 등 관광트렌드에 부합하고 잠재된 관광테마 발굴을 위해 공모한 ‘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에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기존 관광상품에서 코로나19 및 변이확산에 따른 새로운 웰니스, 힐링, 캠핑 관광자원을 추가하여 고령군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 및 전통 등을 담아 1박 2일간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육성하고자 기획하였다.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라는 관광상품은 2019년부터 4년간 연속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고령군의 대표관광상품 및 관광..
새싹이 움트는 봄을 맞은 낙강물길공원에 나들이객들이 북적인다. 우뚝 선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배경으로 연못에 가로놓인 징검다리는 요즘 가장 인기 있는 포토스팟이다.이두현기자..
지난 4일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인‘사이소’에서 7만 여명의 회원 고객이 특정물품을 1개 구매하면 자신이 구매한 물품과 동일 물품이 이재민에게 전달되는 방식의 원포원 기부(1for1 : 소비와 기부를 함께 하는 참여형 기부 형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경북도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에서 사이소 회원이 상품 2개를 1개 가격으로 구매하면 하나는 구매객에게 배송되고 다른 하나는 고객의 이름으로 산불 이재민에게 격려카드와 함께 전달되는 원포원 ..
안동시가 2022년 12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정비에 나선다. 시는 올해말까지 35억여 원의 사업비로 하천의 유실, 침수 등 상습적인 수해위험을 예방하고자 지방하천 정비 및 보강사업을 실시한다. 와야천 서지지구 외 2개소에 하천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하천의 유수 흐름을 제어하는 제방과 수문도 재정비한다.또한, 45억 원을 투입하여 풍산읍 만운리 외 8개소의 소하천 5.6km 구간을 정비한다. 치수 안정성을 확보하여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 및 농경지 보호에 힘쓰고자 한다. 이 외에도 5억원을 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