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8일 시청에서 국제로타리 3630지구 4지역 소속 7개 로타리클럽(포항영일만, 서포항, 신포항, 포항여명, 포항해맞이, 포항도원, 포항세오녀)과 취약계층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협약에 따라 로타리클럽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730명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9,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포항시는 사업홍보와 대상자 신청접수 등 행정적 지원에 매진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만 55세 이상~만 60세 미만 기초의..
포항시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세로 아직은 엄중한 상황관리가 필요하다는 중앙정부의 조정 결정에 따라, 19일부터 최소한도로 거리두기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은 19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3주간 시행되며,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 거리두기 수칙을 유지하되, 민생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요구가 큰 영업시간 등 일부 수칙에서 세부적으로 조정됐다. 거리두기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은 영..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포스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서울 이전 문제로 포항을 중심으로 한 경북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 대구교육청 및 경북대학교 등 대구권 주요 행정기관과 대학이 함께 포스코지주사 서울설치 문제를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지난 18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협약체결’행사에 자리한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 대구의 주요 기관장과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에게 “포스코가 지주회사를 수도권에 이전하는 것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적 ..
포항시는 지난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2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공모 선정심사에서 ‘해도동 7080거리’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기준은 거리조성 계획 적절성, 관광연계, 지자체 참여의지 등의 서면·발표평가와 거리조성 가능성, 대표먹거리 발굴 등의 현장평가로 이뤄졌으며, 포항시는 공모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해도동 7080거리 상인회 발대식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2년에 걸쳐 총 사업비 10억이..
포스코의 지주사(포스코홀딩스) 본사 서울 설치를 두고 포항지역사회를 넘어 경북권, 정치권 전역으로 확산된 가운데 30~40대 젊은 연령의 지역 문화관광 현장종사자로 이뤄진 포항문화관광협회 회원들이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임현철 포항문화관광협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지난 18일부터 창포사거리 일원에서 5일에 걸쳐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미래를 위한 ‘포스코홀링스 본사 서울 설치 반대’촉구를 이어가고 있다.임현철 포항문화관광협회장은 “관광업 종사자로서 관광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여건 속에서도, 포스코를 응원하며 ..
포항시는 18일 포항시청에서 균형발전을 역행하는 포스코에 강경 대응하기 위해 포항시 여성단체 32개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지역 내 시민사회단체들의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에 반대하는 서명운동과 1인 릴레이 시위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범시민 운동이 확산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김정례 회장은 “지난 주 수요일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 반대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으로 시민·사회단체의 4대 요구사항이 관..
포항시는 18일 포항시청에서 균형발전을 역행하는 포스코에 강경 대응하기 위해 포항시 여성단체 32개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지역 내 시민사회단체들의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에 반대하는 서명운동과 1인 릴레이 시위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범시민 운동이 확산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 김정례 회장은 “지난 주 수요일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 반대 1인 릴레이 시위를 시작으로 시민·사회단체의 ..
포항시 사회단체들이 포스코지주사 서울 설치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하나로 결집되고 있다.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는 지난 18일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 일련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기 위해 포항시청 대회의실에 모였다. 이날 회의는 포항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계속해서 집결해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에 반대 서명운동, 1인 릴레이 시위, 서울 상경 투쟁 등 강력한 대응을 하며 포항시민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주지홍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장은 “최정우 회장은 아직까지도 포항..
포항시 사회단체들이 포스코지주사 서울 설치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하나로 결집되고 있다.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와 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는 지난 18일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 일련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촉구하기 위해 포항시청 대회의실에 모였다. 이날 회의는 포항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계속해서 집결해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에 반대 서명운동, 1인 릴레이 시위, 서울 상경 투쟁 등 강력한 대응을 하며 포항시민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주지홍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장은 “최정우 회장..
울릉군은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탄소 Zero 친환경 섬 실현을 위하여 지난해까지 전기차 471대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 예산 26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전기차 161대(승용 98, 화물 39, 이륜 24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방향은 보조금 지급을 줄이고 국비 지원금액도 하향 조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본 차량가격 5,500만원 미만은 보조금 전액지원, 5,500만원 ~ 8,500만원 미만은 50% 보조금 지원, 8,500만원 이상은 보조금을 미지원하게 됐다. 지원금액은 전국 최..
영천시는 탄소중립 운동의 일환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지구온난화 예방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2022년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에 대한 구매 보조금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3억원가량 증가한 49억 7천만원으로 총 294대의 전기자동차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차량별 지원 대수는 승용 180대, 화물 106대, 버스 8대이다. 전기 자동차는 승용의 경우 최대 1,300만원, 화물의 경우 최대 2,000만원, 버스는 최대 8,4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천시에 주소..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지역문화 종합지수에서 성주군이 전국 지자체 중 7위, 대구경북 군 단위 1위를 달성하였다. 지역문화실태조사는 지역 간 문화격차 현황 및 문화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총32개 지역문화지표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해 그 결과로 지역문화 종합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245개 지자체 중 2020년 기준 지역문화 종합지수 TOP10에 든 지자체는 1위 전북 전주시, 2위 서울 종로구, 3위 전북 완주군, 4위 충남 ..
성주군은 농지법 개정으로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전환됨에 따라 경작현황, 농업인에 관한 사항 등 수정이 필요한 농업인을 위해 기존 농지원부를 가지고 있는 관내 모든 농가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기존 농지원부 수정은 오는 28일까지, 발급은 4월 6일까지만 가능하다.4월 15일부터 농지대장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농지원부는 사본‧편철해 농업인이 원할 경우 사본‧편철된 농지원부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농지원부는 1000㎡ 이상의 농지에 한해서만 농업인(세대)을 기준으로 작성돼 농업인 주소지..
경주시가 지역 농업인이 돌발적인 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지원에 9억43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기후위기 시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태풍, 집중호우, 가뭄 등)와 조수해, 화재 등으로 발생한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정책보험이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농가가 농작물재해보험의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지원율을 90%로 확대, 농가 자부담을 10%로 축소하며 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식품바우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총사업비 7억7천2백만 원 규모로, 중위소득 50% 이하 2,912가구 대상으로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채소, 과일, 육류, 잡곡 등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 카드를 발급해 지원할 계획이며, 직접구매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는 금액별 꾸러미 상품을 구성해 배달 서비스도 병행·시행할 예정이다.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지난 17일 성건동 소재 아란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9명을 초청해 공원입장, 아이스링크 체험 등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초청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과 문화생활 접근이 어려운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 나눔 실천과 아동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3~4명씩 조를 나눠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공원을 관람했다. 신혜은(15) 학생은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기분이 좋다”며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와서 아이스링크장이랑 ..
의성군은 최근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안전한 귀농귀촌 상담을 위해 귀농귀촌인 비대면 화상상담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영상장비(웹캠, 헤드셋)가 있는 노트북이나 PC를 이용해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온라인을 통해 귀농귀촌관련 교육은 물론 다양한 귀농인 보조사업에 대한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축된 것으로 화상상담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계(054-830-6729)에 전화해 상담을 예약하고, 화상회의 플랫폼‘구루미 비즈(https://biz.gooroomee.com/)’를 통해 ..
구미시는 지난 1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양성평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양성평등 기금사업에 대하여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2021년도 기금사업 결산 보고 및 2022년도 양성평등 기금사업 계획안 『구미시 여성친화 찾아가는 양성평등 현장 교육』 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양성평등 시책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수렴 등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양성평등위원회는 양성평등 시책의 수립 및 시행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상주시는 2021년 국토부가 실시한 ‘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부 기관표창 및 공무원 표창을 받는다. 추계 도로정비평가는 매년 전국 157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정비 실태에 대한 점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대비 상태 등 도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시는 위임국도 2개 노선, 지방도 2개 노선, 시군도 364개 노선, 농어촌도로 380개 노선 총 연장 1,195km의 도로를 관리하고 있..
구미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최종평가 결과, 92.13점(100점 만점)을 획득함으로써 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매년 약 800여 개의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전문가로 구성된 진단위원회에서 각 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보호 대책, 침해 대책(3개 분야, 13개 지표)을 평가하여 관리 등급(양호, 보통, 미흡)을 산정한다. 또한, 구미시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