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북부연구원이 주관하고 4개군(봉화․영양․청송․영월)이 후원하는 ‘2025년 외씨버선길 봉화 함께걷기’행사가 오는 10월 12일 오전 10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외씨버선길은 우리나라 대표 청정지역인 청송-영양-봉화-영월을 연결하는 총 246km에 이르는 길이다. 4개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며 2024년부터 지역 홍보를 위해 현지 축제를 연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걷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올해 행사는 지난해 참가자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백두대간 봉자페스티벌(봉화 자생 꽃 페스티벌)과..
/ 긴급진단 / 위기의 포항, 출구 전략은?공원식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에 묻다 ‘대한민국 철강 수도’였던 포항이 철강산업의 침체로 도시 전체가 위기를 맞고 있다. 글로벌 경기의 장기 침체와 중국 저가의 철강공급, 트럼프발 관세 폭등 등으로 포스코 및 현대제철의 일부 공장이 문을 닫는 등 앞이 보이지 않는다. 이에 사단법인 포항지역발전협의회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공원식 회장을 만나, 위기 포항을 긴급 진단했다. <김상태기자> ..
무더운 여름,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시기에도 영천은 달콤한 향으로 가득하다. 풍부한 일조량과 낮은 강수량, 비옥한 토양 등 천혜의 기후에서 자란 복숭아, 살구, 자두, 포도 등 여름 제철 과일이 한창 익어가며 전국 소비자들의 발길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전국 최대 과일 주산지인 영천시는 생산을 넘어 가공·관광·미래농업까지 아우르는 ‘찾아오는 부자농촌’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업이 국가의 미래’라는 신념 아래 해마다 농업 예산을 늘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85억원을 투입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스타영천..
안동시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실시한 「2025년 시정 만족도 및 행정수요 조사」 결과, 시민 10명 중 9명이 안동을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가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만 18세 이상 시민 1,015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 조사를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88.2%가 안동시의 거주 여건에 대해 ‘살기 좋다’고 답했고, 앞으로도 안동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은 85.3%에 달했다. 응답자들은 정주 요인으로 가족과 ..
과거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학교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문을 닫는 경우가 늘고 있다. 폐교는 단순히 버려진 건물이 아닌, 지역의 역사와 추억이 깃든 소중한 자산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이러한 폐교를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그동안 학생 안전 교육 강화를 위해 경주와 의성에 안전체험관을 건립하고, 다문화 학생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센터를 여는 등 폐교의 교육적 활용에 집중하며 폐교의 변신을 끌어내고 있다.▶교육의 품으로 돌..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현실이다. 한때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던 학교들이 문을 닫는 ‘폐교’ 현상은 이제 낯설지 않다. 경북도 또한 예외가 아니다.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곳만 15개 시군에 달하며, 일부 지역은 소멸의 위기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 같은 현실 속에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폐교를 단순히 버려진 공간으로 보지 않고,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소이자 미래 교육의 중요한 자산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경북 폐교 현황과 도전 과제1982년 이후 올해 3월까지 경북에서 폐..
‘올여름에는 어디로 휴가를 떠날까?’ 여름 휴가철이 찾아오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고민이다. 만약 당신이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와 붐비는 바닷가, 대형 쇼핑몰과 같은 흔한 휴가지에 지쳤다면, 조용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의 피서지를 소개할까 한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번 다녀오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곳, 바로 예천군이다.▶시원함 두 배! 한천·패밀리파크 물놀이장아이들과 도심 속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한천물놀이장과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을 추천한다. 예천읍 한천물놀이장은 무료 입장에 조합놀이대와 에어바운스, 조립식 수영장 등 다..
청년의 통학비를 지원하고, 임산부에게 전용 택시를 제공하며, 고립 가구의 안부는 AI가 챙긴다. 구미시는 삶 가까이 닿는 이색 복지정책을 잇달아 선보이며 일상의 틈을 채우고 있다.▶떠나지 않게 붙든다. 관외 대학생 통학비 지원지난해 12월 대경선 개통으로 대구·경산 방면 통학수요 증가가 예상되자, 시는 올해부터 관외 대학생에게 연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는「관외대학교 통학생 철도교통비 지원사업(1억 원)」을 발 빠르게 시행했다. 이는 통학생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유출을 방지하고 있다.철도교통비 지원금은 상·..
안동의 대표 여름 야간 행사인 ‘월영야행’이 지난 1일 개막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열흘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개막 직후부터 첫 주말까지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리며 월영교 일대를 활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올해 월영야행은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주제로, 국가유산을 생동감 있게 재해석한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국가유산 나열식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 중심의 야간 콘텐츠들이 돋보인다. 특히 야간 콘텐츠의 다양화에 힘입어 1박 이상 체류한 관광객..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지난 7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여정을 거쳐 8월 3일 밤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름 잡은 봉화, 입맛 잡은 은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약 22만 5천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특히 대형식당을 비롯한 상업부스와 체험부스는 다채롭고 수준 높은 콘텐츠로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지난해보다 약 1억 5천만 원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
▶치유와 힐링의 명품 걷기길로 1,000만 관광객 유치 박차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계곡, 산, 바다를 품은 다양한 걷기길을 앞세워 ‘1,000만 관광객 시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진군은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위해 울창한 숲과 청정 해안을 따라 조성된 걷기길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동해선 개통으로 광역 교통망이 확충되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만큼, 관광객들은 이제 한층 여유롭게 울진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울진의 걷기길은 단순한..
영덕군은 초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2025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영덕우체국 앞, 강구대게거리, 강구어시장에 부스 세 곳을 마련해 할인쿠폰 발급하는 것으로, 강구 대게거리, 동광어시장, 강구항 어시장의 118개 점포가 참여한다. 방문객은 1인당 5,000원의 할인쿠폰 2매를 발급받을 수 있고, 2만 원 이상 수산물을 구매하면 1매, 4만 원 이상은 2매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수령한 쿠폰은 참여 점포에서 영덕군의 대표 수산물을 저렴하게 ..
경주시는 올여름, 다채로운 힐링 명소 20선을 엄선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개했다. 단순한 피서를 넘어 ‘머무는 여행’의 매력을 지닌 경주의 여름을 함께 들여다보자. -편집자 주- ▶‘여름에도 경주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경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 힐링 명소 20곳을 선정했다. 경주는 역사문화도시를 넘어,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시는 바다, 숲길, 계곡, 포토스팟, 워터파크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여름경주 힐링스팟 20Pick\'을 구성해 공개했다. 선정된 명소 대부분은 접근..
안동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간,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대표 여름축제 ‘월영야행’을 개최한다.올해로 8년째를 맞는 ‘월영야행’은 국가유산청, 경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가유산 야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2025년 행사는 ‘조선시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공간 구성’이라는 주제로, 안동의 국가유산 이야기를 담은 3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반려견과 함께 무대 앞에 앉은 관람객, 토크콘서트에 귀 기울이는 아이들, 이색 동물을 신기하게 바라보는 가족들. 지난 주말 구미는 말 그대로 ‘반려동물 도시’로 변신했다. ‘2025 대한민국 펫캉스’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심 속 펫니스(Pet+Wellness) 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반려인 2만여 명이 몰리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반려동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도심 속에서 만나는 ‘펫니스 여행’올해로 4회를 맞은 펫캉스는 58개 반려동물 관련..
구미시가 농식품 수출 실적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경북도 내 1위에 올랐다. 2024년 농식품 수출액은 9천4백만달러로 2023년(6천390만달러) 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공식품 수출이 전체 실적의 73%를 차지하며 구미가 K-Food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주 수출품은 △라면(5,174만달러) △소스류(883만 달러) △냉동김밥(808만달러) 순이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정책 개발 기능을 강화하고, 전체예산 중 농업예산은 9.98%(1,865억원)를 편성하..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여름방학 시즌, 아이들과 함께 보낼 특별한 장소를 찾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예천군에서 운영하는 두 곳의 물놀이장이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개장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예천군은 한천체육공원 내 한천물놀이장과 경북도청 신도시에 위치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각각의 특색을 가진 두 물놀이장은 예천읍과 경북도청 신도시의 여름철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천 물놀이장은 지난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천체육공원 내 예천교 옆에서 운영된다. 오..
이 규 재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현장의 목소리를 헤아려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을 조기 도입한다.KBO는 다음달 19일 전국 5개 구장(잠실·수원·대전·광주·창원)에서 열리는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부터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KBO는 2025년도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결정을 최종 확정했다.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은 올 시즌 퓨처스(2군)리그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2..
경북도 영주의 여름은, 남다르다. 들불처럼 번지는 한낮의 열기에도 물길 너머 맑은 바람이 도는 강변, 흙 내음 스며든 둔치엔 설렘과 자유가 번진다. 그리고 이 여름의 정점에 ‘2025 영주 시원(ONE)축제’가 다시 돌아온다. 시는 여름 대표 물놀이축제인 2025 영주 시원(ONE)축제를 8월 1일(금)부터 8월 5일(화)까지 5일간, 영주시 문정동 문정둔치 일원(시민운동장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른바‘슬세권(슬리퍼를 신고 다닐 수 있는 생활권)’이 정주요건의 키워드로 손꼽힌다. 생활인프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거권역을 말하는데,‘낭만문화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있는 구미는 문화·체육시설의 슬세권이 되고 있다.▶삶의 질 높이는 도심 속 녹색 오아시스 확충시는 역대급 폭염속에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피서지인 물놀이장을 6월부터 조기 개장하여 운영중이다. 올해 조성된 2개소(사곡·산동)를 포함하여, 경북 최다 물놀이장(6개소)에 지난 한달간 2만 2천명 이상 이용면서 누구나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게 여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