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친환경 기획 패키지 상품 출시
신문지 응원봉·타포린 가방·다회용텀블러 등 판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올해도 친환경 기획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롯데는 지난 21일부터 타포린 가방, 다회용 텀블러, 머그컵, 신문지 응원봉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구단은 ESG 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2022년부터 재생 플라스틱 원료로 제작한 프로페셔널 유니폼을 선수단에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2024시즌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나무 소재 응원도구와 '제로 웨이스트 키트'를 기획하는 등 롯데는 친환경 응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별히 이번 친환경 패키지 상품은 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팬 참여형 아이템으로 기획됐다.
롯데는 "앞으로도 구단은 환경과 공존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리그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시즌 친환경 기획 패키지 상품은 21일부터 구단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는 8월4일까지 진행된다.
‘대만서 눈물’
치어리더 이주은
몸 곳곳 안쓰러운 ‘상처’
치어리더 이주은이 팔과 다리에 상처를 입은 채로 열렬한 치어리딩을 펼쳤다.
최근 이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치어리더 이주은이 팔과 다리에 상처를 입은 채로 열렬한 치어리딩을 펼쳤다.
최근 이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은은 열심히 치어리딩에 임하고 있다. 최근 과감하게 자른 단발머리가 귀여움을 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이주은의 팔과 다리에는 군데군데 파스가 붙어 있어 안타까움을 샀다. 그녀는 몸 곳곳에 상처를 입었음에도 충실하게 이날 경기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앞서 그녀는 지난달 대만 경기 치어리딩 중 서럽게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타국 땅에서 심적으로 힘들어 보였던 그녀가 파스만 겨우 붙인 채 '부상 투혼'까지 펼쳐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2004년생인 이주은은 기아 타이거즈 소속이던 시절 응원단 치어리더들이 상대 팀 타자를 삼진으로 아웃 카운트를 잡을 때마다 추는 일명 '아웃송' 댄스로 '삐끼삐끼'를 추는 영상이 94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가 됐다.
지난 1월에는 대만 프로야구 리그 소속의 푸본 엔젤스로 진출했으며, 지난 4월부턴 LG 트윈스에 합류해 한국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4월12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부터 응원단으로 투입되며 KBO 리그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