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시 7분께 경북 구미시 오태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인력 50명, 소방차 20대를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마트 내부 1499㎡ 중 2층 998㎡가 불에 타고 식료품과 일용잡화 등이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