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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서 농부산물 소각 중 산으로 번져… 1시간만 완진..
사회

영주서 농부산물 소각 중 산으로 번져… 1시간만 완진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2/26 16:51 수정 2023.02.26 16:51

경북 영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여만에 완전히 꺼졌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1시33분께 과수원에서 농부산물 소각 중 산으로 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0.3ha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장비 23대, 인원 66명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오후 2시41분께 완진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소 확대 방지 등에 집중해 산불을 완진했다"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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