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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서울시 용산구 효창동)에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이준호)가 대한민국의 통일역량 결집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한, 한민족의 상생과 공영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을 높이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헌법기구로서 대통령이 의장이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