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시민과 만들다..
사회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시민과 만들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22 21:20 수정 2014.12.22 21:20
5공단 등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글로벌 명품도시로
  세계경제의 더딘 회복세와 국내 저성장 구도가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4년 구미시정은 경제, 환경, 교육, 문화, 복지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지난 8년 시정 연속성의 결실이 나타나며 시민 삶의 질이 더욱 풍요로워졌다.
  보다 나은 미래로 뻗어갈 새로운 기회를 마련하면서 희망과 변화의 싹을 틔운 한해였다.
  공단의 외형과 내형을 바꿀 5  공단, 확장단지, 혁신단지?재생사업 등 대형프로젝트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였다.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의 거점이 될「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개소와 일본과 독일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탄소섬유, 3D프린팅, 자동차 부품, 전자의료기기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외부 경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탄탄한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
  외국기업들의 신규투자를 비롯한 대내외 활발한 투자유치로 민선4기 이후 총 11조 9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뤄내며 12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기업사랑 도우미 제도, 기업애로 원스톱 처리 등 꾸준히 추진해온 맞춤형 지원정책으로 기업체 3천개를 돌파하였다.
  근로자 12만 시대를 열면서 구미경제의 굳건한 성장을 확인하였고, 민선5기 일자리 창출 목표 7만개 초과달성과 함께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면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낙동강 물놀이장 조성 등「낙동강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낙동강 중심 수변도시의 청사진을 구체화하였다.
  「탄소제로교육관」개관, 무선충전 전기버스 정식운행 등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착실히 추진하면서 산업도시의 한계를 넘어 지속가능한 구미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새마을운동 테마공원」조성사업과「박정희 대통령 유품전시관」건립 추진, 새마을 국제화 사업과 중국 공무원 대상 ‘한국형 압축성장 연수’ 추진 등「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을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개발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강동문화복지회관」착공으로 시민들의 풍요로운 문화혜택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되면서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였다.
  서울「구미학숙」개관으로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
  「1천억원 장학기금 조성사업」은 5년 만에 200억 원을 돌파하고 지금까지 212억 원을 조성하면서 지역발전의 토대를 구축하였다.
  지난 7월 문을 연「구미 고용?복지+센터」는 시민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미선산청소년수련관」은 특화시설 완성으로 종합수련센터로서의 기능을 완비하였다.
  시립화장장 착공으로 선진장사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는 등 모든 시민들이 복지혜택을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를 조성하고, 도내 최초로「택시안심 귀가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강화하였다.
  경찰서에서 운영중인 356대의 CCTV를 통합관제센터로 이전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었다. 또한 올해 6백여 대의 CCTV 설치와 함께 ‘17년까지 2천 대 확충 계획을 밝히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발돋움하였다.  도내 최고의 인구증가 속도를 보이며 인구 43만 시대를 열었다.
  민선6기 출범과 함께「시민행복추진단」을 발족하면서 시민·현장중심의 시정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활발한 국제교류활동 및 경제협력을 통해 글로벌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였다.
나영철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