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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호주 동포 이민지(18)가 23일 '데상트 골프'와 3년 간 의류 후원계약을 맺었다.
이민지는 향후 3년 간 데상트 골프를 입고 LPGA 투어 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이민지는 지난 8일 끝난 LPGA 투어 Q스쿨 최종전에서 1~5라운드 합계 10언더파 350타를 기록, 수석으로 졸업했다.
LPGA 투어 풀시드를 확보한 이민지는 다음달 28일부터 나흘 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카라의 골든 오칼라 골프장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시즌 개막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