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119시민안전봉사단연합회(회장 이병상)와 소방공무원 등 130여 명이 함께 24일 오전 10시에 대구 칠성시장, 팔공산 수태골 일원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건조한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장 상인들과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가졌다. 중점 활동 사항으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과 시민들에게는 화재예방 홍보물(리플릿, 손수건) 배부했다.
대구시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은 “겨울철 건조기엔 특히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은 미연에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면서 시장 상인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