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 계층과 경주 외국인센터에 전달
경주 경찰서 외국인 범죄예방대책 위원회(위원장 문복만)는 24일 성탄절 및 연말을 맞아 경주 외동읍에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과 경주 외국인센터 등에 10kg짜리 1백포대(싯가 2천3백여만원 상당)를 외동읍(읍장. 박춘술)에 전달. 미담이 되고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범죄예방 대책위원회 회원들의 자발적 동참. 후원으로 마련 되었다.
외국인 범죄예방대책 위원회는 지역의 중소 기업인과 경주 경찰서 외동 파출소(소장. 윤경 애)등 관내 인사들로 구성돼 외국인의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2011년 3월에 조직해 49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에 있다.
특히 경주시 외동 지역은 중소기업 등이 밀집. 거주 외국인이 가장 많아 외국인의 범죄를 예방하고 다 함께 잘 사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는 차상위 계층과 외국인센터 등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여 지역의 거주하는 주민으로 자긍심 고취 시켰다.
문복만 위원장은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지역의 불우한 이웃과 외국인에게 쌀과 성금을 나누어 가짐으로 지역의 애향심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 한다”고 말했다.
또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으로 외동읍 주민 1만 8천여명 중 거주민. 불법 체류자등 6천8백여명이 생활하고 있어 외국인의 체류관리 등의 재정립을 통한 관계기관의 외국인 노동정책 개선정책”도 아울러 당부 했다.
이에 박춘술 외동읍장은 “외국인 범죄예방 대책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내국인 외국인 모두가 서로 정을 나누고 함께 하는 아름다움이 계속 이어져 살기 좋은 외동읍 만들기에 지역민 모두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 하였다. 강경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