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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연말연시 고객유치 경쟁..
정치

이통3사, 연말연시 고객유치 경쟁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28 16:25 수정 2014.12.28 16:25
KT, 보조금 최대 27만원 등





 KT가 출고가 106만7000원의 삼성 갤럭시노트 엣지의 보조금을 27만원으로 올리는 등 '신년맞이 올레 빅 세일'을 시작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연말연시를 맞아 단말기 지원금을 크게 올리며 연말연시 고객잡기에 들어갔다.
KT는 출고가 106만7000원의 삼성 갤럭시노트 엣지는 27만원의 보조금을 지원(순 완전무한 77요금제 기준)한다고 공시했다. 판매점의 단말지원금 15%(4만500원)를 더하면 75만6천500원에 살 수 있다.
이밖에 갤럭시S5A, 갤럭시S5, 갤럭시노트3 네오, LG G3.cat6, LG G3도 27만원(순완전무한 77요금제 기준)으로 상한선 30만원에 근접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순완전무한51요금제와 순완전무한28요금제는 단말 별로 각각 26만5000원, 25만8000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SK텔레콤도 내년 1월1일부터 갤럭시노트3에 대해 72만5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유통점 지원금 15%(10만8750원)를 더하면 4만6250원에 가질 수 있다. 전국민무한69요금제 사용 기준 59만5000원, T끼리35요금제 기준 45만4000원의 혜택을 받는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에 따르면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난 단말은 지원금의 상한선(30만원) 규제를 받지 않는다. 갤럭시노트3는 지난해 9월25일 출시,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LG유플러스도 출고가 88만원의 갤럭시노트3 지원금을 65만원(LTE8무한대 89.9 기준)으로 올렸다. 판매점의 추가 보조금 최대 15%(9만7500원)를 더하면 74만7500원의 지원금을 챙길 수 있다. 즉 13만2500원에 단말기를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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