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 한 해는 완전한 화합 시정속에  세계속의 일류 부자도시 영천을 향해 매진하면서 국가투자예산 1조원 시대를 열면서 영천의 성장성이 주목을 받아 20년만에 인구가 늘어나고, 대형 아파트 건립으로 도시의 스카이 라인이 바뀌는 등 어려운 국내외 여건속에서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한국폴리텍 대학 영천캠퍼스, 영천 한민고등학교, 한국 식품품질 마이스터고 유치, 기숙형 공립중학교 설립, 미래형 첨단 시립도서관 준공으로 교육혁신의 원년으로 역사에 기록될 쾌거를 이루었으며, 항공전자부품산업 발전과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한방자원 해외개발,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유치 등을 주요성과로 먼저 꼽았다.
시민과 900여 공직자가 열심히 일한 대가로 각종 외부평가에서 인정을 받아 국내 굴지의 기업과 세계적인 강소기업을 유치하여 3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정, 5년 연속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수기관, 3,878개의 일자리창출과 전국 4위인 64.9% 고용율 창출로 일자리창출 최우수기관 선정, 지역발전사업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상사업비 7억4천만원 확보, 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 전국 최우수, 사회복지 사업평가 전국 우수, 세정평가?농정평가?산림행정?새마을운동 우수기관 전국 우수, 도정역점시책평가 우수, 행복마을 만들기 우수기관 뿐만 아니라, 민선5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대상, 대한민국 경영활성화 부문 경영대상, 자랑스런 마사인상 대상 등 외부 전문기관에서도 인정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시민 중심의 시민 제일주의 시정을 추진하면서 시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올 한해 영천의 발전이 있었으며, 영천의 지도가 바뀌는 많은 성과속에 알차게 2014년을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또한 영천시의 2104년 주요 성과로 도농복합형 최고도시 기반 조성, 세계가 주목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교육혁신의 해, 에어로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활동, 군사보호구역 해제 및 개발 가시화, 말산업 경쟁력 제고, 지역개발사업 투자확대, 광역SOC 사업 및 시가지 로드네트워크 구축, 영천 문화융성을 위한 성과, FTA대응 농업경쟁력 확보, 사각지대없는 복지?의료환경 조성을 꼽았다.
영천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깨끗한 시정, 위대한 영천건설을 위한 2015년 역점시책도 야심차게 마련하였다.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미 보잉사 BAMRO 구축, 항공전자시험평가 기반 구축, 메디칼몰드 R&BD 기반 구축,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개발, 지역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 유치로 「아시아의 항공수도」로 비상하고, 신화랑풍류체험벨트 화랑설화마을, 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조성 등 3대 문화권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며,명품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 ‘렛츠런파크 영천’ 이주단지와 진입도로 개설, 영천거점승용마 조련시설 건립, 말산업 특구지정으로 말산업 육성전략 기지화를 통해 지역 말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직선도로 개설에 따른 군사시설 이전사업, 봉작교차로~영화교간 직선도로 개설, 민?군 편익사업으로 육군3사관학교 담장허물기 사업 등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개발을 지속 추진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영천한민고등학교, 한국식품품질 마이스터고를 설립하고, 기숙형 공립중학교 설립을 통해 인재가 찾아오는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한다. 2015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포은 선비문화 연수관 건립, 최무선 영상체험관 건립, 노계 박인로 가사문학관 건립, 보현산 별빛테마관광 인프라 조성, 특화된 세계적 수준의 호국체험관광 메카를 조성하여 영천만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한다.지역경제를 견인할 앵커기업 유치, 영천개발촉진지구 조성,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과 상수도 관망선진화 사업, 경상북도 119 안전체험관 건립, 영천 구도심 도시재생 선도사업 추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최다 사업비를 투자하여 활력넘치는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국도35호선(영천~삼창), 국지도69호선(조교~임고), 문내주공~오미삼거리간, 영서교~서산건널목간 도로를 확장하고 시장삼거리~공병대간 도로개설로 시가지로드네트워크를 확충한다.해외 약초생산단지 확대, 기능성 양잠산물 종합단지 조성,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한방자원 명품화 사업, 농산물산지유통시설(APC) 건립,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으로 FTA대응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며,기증소나무 이식과 명품 가로수길 조성으로 푸른영천 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생태하천 복원 사업으로 친환경 녹색생태도시 조성으로 영천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시민 제일주의 시정을 완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앞에서 제시한 역점시책은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할 때 가능하다며, 특히 2015년은 국가적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성과중심의 정책이 실행되고 지역적으로는 대한민국 도농복합형 최고 도시로 비상해야하는 중요한 해로 오로지 일만하는 머슴으로 항상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백년 후를 내다보는 자세로 흔들림없이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2015년 화두로 ‘멀리 앞을 바르게 내다보고 밀고 나가자’는 ‘정관매진(正觀邁進)’으로 삼으며 시민과 함께 한마음이 되어 위대한 영천 건설의 길을 함께 갈 것을 이야기했다. 이는 백년 후의 잘사는 영천은 지금 우리에게 달려있음을 강조하며, 시민의 동참과 함께하는 시정으로 위대한 영천건설을 이루어 내겠다는 희망을 펼쳐 놓으며 그간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더 믿어 주고, 늘 희망을 함께하며 을미년 청양의 해에 시민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