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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맞춤형 복지급여 체계-주민행정 구현..
사회

맞춤형 복지급여 체계-주민행정 구현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29 20:40 수정 2014.12.29 20:40
대구 남구청, 새해 맞아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본격적인 민선6기 출범을 맞이하여 구정 현안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정부정책의 원활한 추진에 박차를 기하기 위하여 2015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맞춤형 복지급여체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복지부서 신설과 민원편의 제공을 위한 여권사무 신설 등 새로운 행정 수요에 맞게 정원을 조정하여 인력관리에 효율화를 도모했다. 주요 내용은 복지부서인  2개과 주민생활과, 복지지원과를 담당 이관·분리·명칭변경 및 사무이관을 통하여 생활보장과를 신설하여 3개과로 운영하고, 민원정보과에는 여권사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여권담당을 신설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정원은 2명이 늘어난 603명이다.  조직개편과 맞물려 공로연수 및 퇴직 등으로 공석이 생긴 자리는 5급 승진내정자 및 장기근무자의 전보로 행정공백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아래 단행되며 인사규모는 총120명이며 주요 내용은 붙임과 같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단행은 주민중심의 행정을 구현하는데 주안점을 뒀으며, 이를 통하여 민선6기에 추진할 사업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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