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 전국 40명 중 3명 수상
▲ © 대동중 김지영교사 ▲ © 포항제철동초 원재필교사
▲ © 흥해초 김대신교사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 소속 흥해초 김대신 교사, 포항제철동초 원재필 교사, 대도중 김지영 교사가 ‘2014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여 수학·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전국의 우수 교사 40명을 과학창의재단에서 심사하여 선발한다.
개인 뿐 만 아니라 학교에도 포상을 하게 되며 2015년 1월에는 해외 연수의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포항교육지원청에서는 3명의 교사가 수상을 하여 지역교육지원청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게 되었다.
흥해초 김대신 교사는 포항발명교육마인더 확산, 과학교육실적심사 최우수, 전국과학전람회 우수 지도, APC 및 YES 교사 동아리를 통한 과학 문화 확산 활동, STEAM 교육 수업 활성화를 주도 하였으며, 포항제철동초의 원재필 교사는 학교의 과학 교실과 영재 학급운영,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전국대회 2회 우승 등 학생 지도, 과학교육실적심사 우수교 운영,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연계한 과학+예술+교육+체험 활동을 운영하였다.
대도중학교 김지영 교사는 과학중점학교 및 무한상상실 운영, 과학 동아리 운영, 과학전람회 및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수상 지도, 우수학생심화과학반 운영의 공로로 수상을 했다.
수상한 교사들은 창과모(창의력을 기르는 과학교사 모임), YES(영일만초등과학교사임), APC(재미있는물리를하는사람들)의 교사동아리 회원으로 여러 교사들과 함께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하여 과학 축제 및 과학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