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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e북·조아라‘클린사이트’로..
사회

교보문고 e북·조아라‘클린사이트’로

운영자 기자 입력 2014/12/30 16:41 수정 2014.12.30 16:41
합법콘텐츠만 유통 사이트...5곳 추가 지정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이상벽)저작권보호센터는 교보문고 e북(www.kyobobook.co.kr) 등 5곳을 클린사이트로 추가 지정했다.
아이클릭아트(www.iclickart.co.kr)·조아라(www.joara.com)·문화뉴스(www.munhwanews.com)·엔탈(www.ental.com)이 포함됐다.
클린사이트란 합법콘텐츠만을 유통하는 사이트를 말한다.
교보문고가 운영하는 전자책 사이트인 ‘교보문고 e북’은 국내 첫 회원제 서비스인 ‘샘(sam)’을 통해 핵심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문고 e북에서는 클린사이트 지정을 기념해 ‘샘 단말기 할인혜택 패키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파인의 메인 서비스 사이트인 ‘아이클릭아트’는 50만 컷 이상의 콘텐츠를 보유한 온라인 포털 이미지 사이트로 스톡사진, 일러스트, 편집이미지, 템플릿, 아이콘 등 다양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장르문학 콘텐츠기업 ㈜조아라가 운영하는 ‘조아라’는 매일 소설이 등록되는 곳이다.
‘문화뉴스’는 대중문화예술 정보를 제공하는 언론사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받아 콘텐츠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위드웹의 N스크린 서비스 사이트인 ‘엔탈’도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영상(영화·방송)·음악·교육·전자책(출판·만화)·게임·웹툰 등 다양한 장르의 74개 사이트가 클린사이트로 지정됐다. 특히 클린사이트 영역을 모바일로 확대 적용해 콘텐츠 유통 앱(APP)들도 클린사이트로 지정할 계획이다.클린사이트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cleansite.org), e-메일(1982simpson@cpcmail.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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