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영상물등급위원회 제6기 신임위원 9명을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임 위원은 배우 선우재덕씨와 이경숙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 연구원, 장준동 변호사, 정수완 동국대 교수, 영화감독 조금환씨, 주철안 부산대 교수, 채윤경 계원예술대 교수, 최미숙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대표, 최준근 동아방송예술대 외래교수 등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은 문화예술·청소년·법률·교육·언론 및 영상물 관련 분야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에 종사하고 전문성과 경험이 있는 자 중 대한민국예술원회장이 추천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위촉한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은 영상물 등의 등급 분류와 내용 정보, 청소년 유해성 확인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맡게된다.
신임 위원은 비상임이며 임기는 3년으로 2014년 12월 29일부터 2017년 12월 28일까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