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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북천연염색산업연구원(원장 김상욱)은 경북도 주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천연염색 특화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에 대하여 고용노동부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평가에서 일자리창출 목표달성도, 지역 특성 일자리반영, 취업지원도 등 7개 항목을 정량 정성평가로 실시해 최고등급(S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천연염색 특화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교육은 천연염색의 이해와 원리 및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가과정(102시간)과 상품화과정(102시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전문가 인력양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고용노동부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전액무상으로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지역발전과 천연염색의 산업화에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여성인력 및 취약계층을 상대로 지원을 한 이번 사업은 기존 천연염색 교육과정보다 심화된 과정으로서 전문 인력 양성을 주목표로 하였으며 교육생들의 교육과정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만족함을 표시하였고 교육내용과 수준또한 매우 흡족해 하였다.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중 영천 자양에 “때깔”이라는 공방을 창업한 박영숙씨와 같이 95%가 창업 및 취업에 성공하는 큰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교육이수 후에도 꾸준한 연계와 교육생들의 창업 및 취업현황을 파악하여 서로간의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지속적인 지역발전 및 일자리창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김상욱 원장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하여 창출해낸 전문 인력들의 성공적인 취업 및 창업을 발판으로 삼아 단기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아닌 장기적인 2기, 3기 교육생을 꾸준히 배출해내어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천연염색의 산업화에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힘쓸 것 이다.” 라고 말했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