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우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진상배)이 지난 15일 유치원수업장학 컨설팅을 실시했다.
최순임 교사(우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는 ‘교육연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수업에 접근해유아들에게 예술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유아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심성 고운 유아들로 자라는데 일조를 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21세기 교육에 도전했다.
컨설턴트로 참여한 구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 우수경 원감은 누리교육과정을 유아들에게 적용하여 기초를 튼튼히 하고 가정보다는 교육기관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에게 보다 새롭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운영으로 21세기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사들의 어깨가 무겁다며, 교육연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수업에 임한 수업 교사에게 용기를 더한다고 조언하였다.
음악대학원을 전공한 우원감은 ‘유아음악을 통한 통합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참여한 교사들에게 날마다 음악이 잔잔히 흐르는 교실을 만들어 심성 곱고 창의적인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마음껏 마음의 양식을 제공하자고 하였으며, 아이들이 연극으로 수업을 하면서  상상의 나래와 인지적 논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주었고, 교사의 전문성을 더욱 높여 아이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일조를 하자고 하였다.
진상배 원장은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여 원아들의 꿈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