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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건강파수꾼 역할“..
사회

“지역민 건강파수꾼 역할“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04 21:09 수정 2015.01.04 21:09
이태형 신임 건보공단 대구본부장 취임
▲     © 건보공단 대구본부 이태형본부장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 11대 이태형(58 · 사진) 신임 본부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 본부장은 “지역의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시도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취약계층의 건강보호에 더욱 힘쓰는 등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건강파수꾼 역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국민의료비가 급증하는 상황에, 국민의 의료 서비스에 대한 요구는 더욱 커지고 있다며, 수입과 지출구조 합리화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보장성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직원들에게 “모든 업무는 고객인 국민을 지향하고, 지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단, 일 잘하고 친절한 공단으로 거
듭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셀프리더십을 갖추어야 한다”며 직원들의 분발과 사고의 전환을 당부했다. 이 본부장은 1992년에 공단에 입사해 빠른 판단력과 합리적 조직관리로 공단 본부 총무관리실장과 경인지역본부장, 서울지역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추진력이 강한 정통파로 인정받고 있다. 이 본부장은 해병대 출신으로 서울대보건대학원 사회복지정책과정을 수료했으며 추진력이 강한 사회복지관련 업무 정통파로 인정받고 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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