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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춘혜병원, 최고급 1인 병실 '엘드림 병동' 개원..
사회

명지춘혜병원, 최고급 1인 병실 '엘드림 병동' 개원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05 15:19 수정 2015.01.05 15:19

왼쪽부터 오픈준비 중인 1인 엘드림병동과 뇌졸중 재활전문 명지춘혜병원.

뇌졸중 재활전문 명지춘혜병원이 1인 병실로만 구성된 최고급 '엘드림병동'을 조만간 오픈한다.
2010년 문을 연 명지춘혜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인증의료기관이다. 지난 30년간 뇌졸중 치료의 외길을 걸어온 국내유일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인 명지성모병원을 모체로 한 재활전문병원이다.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시설에 최신의료장비와 최고급 재활치료시설을 더해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엘드림병동을 준비해왔다.
엘드림병동 각 병실의 면적은 평균 23.14㎡(7평)며 30병실로 구성, 총 7층으로 들어선다. 병실마다 욕조를 갖추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로비와 주방, 치료실, 하늘정원, 공동생활실, 오물처리실, 간호사실, 주차타워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구성된다.
명지춘혜병원 관계자는 "뇌졸중은 재활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신의료장비와 최고의 재활치료 시설을 보유해 좀 더 효과적으로 뇌졸중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재활전문 엘드림병동을 추가로 열게 됐다"고 밝혔다.
명지춘혜병원은 올해 1월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엘드림병동 개원과 함께 운동치료실, 작업치료실, 통증치료실, 도수치료실, 한방과, 성인 언어치료실, 소아 언어치료실, 스포츠 재활치료실을 갖춘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의 외래치료센터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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