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30일 특정감사 사안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특정감사 사안 공모전은 학부모·학생은 물론 전 기관 소속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평소 특정한 업무, 사업 등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학부모, 학생, 교원 및 일반직 공무원 등 24명이 응모했다.
창의성, 파급효과, 실행가능성 등의 평가항목을 평가하여 우수상 박영각 교사(문성중학교), 장려상 최보람 주무관(양남초등학교), 최장미 주무관(금오초등학교), 이용호 교사(포항중학교)등이 선정됐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특정감사 사안 공모전을 통해 교원, 일반직 공무원, 학부모와 학생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교육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함으로써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북교육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