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학습조직체 및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7일(수) 센터 대강당에서 제16대 김태운 소장께서 취임하였다.
신임소장으로 취임한 김태운 소장( 57세·사진)은 1958년 성주군 가천면 출생으로 성주농업고등학교, 방송통신대학교 및 경북대학교 대학원(농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1976년 6월 울릉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영천군, 영일군 농촌지도소를 거쳐 1996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 전입, 기술보급, 생활기술, 지원기획업무 등 선진화된 농업기술과 견문을 넓혔으며, 1978년 성주군 농촌지도소에서 근무하기도 했다.
특히, 농촌진흥청장표창, 농림부장관표창, 국무총리표창 수상은 물론 종자기사, 시설원예기술사 자격 보유, 2008년 3월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하여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한 현장애로기술개발·보급 및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왔다.
김태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일류 농업도시건설을 위해 참외의 경쟁력 향상 기술개발과 보급에 역점을 두면서, 현장밀착지도를 위한 지역담당 순환지원시스템, 농업인 조직체 역량 강화, 귀농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수요자중
심 맞춤형 교육과 융복합 정보기술의 농업접목교육으로 농업인의 자생력 강화, 귀농·귀촌, 다문화가정의 길라잡이 역할, 6차산업화 모델 개발 등 지도사업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변화와 혁신으로 ‘제2의 농업혁신’을 선도 하겠다”고 말하면서 농촌지도공무원의 전문역량을 키우고 직원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선도적으로 개선하여 농업인에게 사랑받고 열심히 일하는 센터가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소장은 부인 이연욱 여사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