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서장 성상인)는 2월 25일까지 대형화재취약대상 등 핵심관리대상에 대한 총체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건조주의보 발령과 겨울철 각종 화기 취급부주의 등으로 전국에서 대형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고령소방서에서는 대형화재취약대상 및 요양병원, 전통시장, 돈사 등 56개 대상을 선정하여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성상인 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현장지도점검 등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이며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