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다문화사랑나눔센터 MOU..
사회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다문화사랑나눔센터 MOU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11 21:10 수정 2015.01.11 21:10

▲     ©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회장 이대희)와 사회적협동조합인 다문화사랑나눔센터(대표 홍미숙)가 9일 상인회의실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사랑나눔센터는 하양꿈바우시장 소원연교를 중심으로 ‘세계풍물다문화잔치거리’를 조성하고 다문화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글로벌 문화 확산과 함께 꿈바우시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한글 교육교실을 개설하는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하양꿈바우시장 이대희 상인회장은 “두 기관의 MOU체결로 소외되고 취약한 다문화 가정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다문화풍물 문화공간 제공으로 하양꿈바우시장이 다문화가족, 대학생, 외국인 근로자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하양꿈바우시장에서는 다문화사랑나눔센터 주관으로 다문화 풍물시장이 4, 9일 장날에 열리고 있으며, 페루, 네팔, 필리핀, 베트남, 몽골, 터키 등의 전통 악세서리, 특산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한글교실 운영에 참여할 한글교실 자원봉사자도 모집 중이다. 김영곤 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