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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동장 이성수)에서는 10일 관내 식당에서 지산2동 할아버지경로당(회장 박진우)과 할머니경로당(회장 최해숙)의 총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할아버지경로당 회원 30여명, 할머니경로당 회원 6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해를 결산하고,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경로당 활성화와 운영방안을 논의하며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다.
이성수 지산동장은"희망찬 2015 을미년 새해를 맞아 청양의 푸른 기운을 듬뿍 받아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드리며, 효를 실천하는 행복한 지산동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만수무강을 거듭 기원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