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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소진-금조 영입…8인 체제로 '드라마' 발표..
사회

나인뮤지스, 소진-금조 영입…8인 체제로 '드라마' 발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13 16:27 수정 2015.01.13 16:27



 
우여곡절을 겪고 1년 만에 컴백하는 섹시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새 멤버 2명을 영입했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12일 "나인뮤지스가 소진과 금조 등 새 멤버 2명을 영입하고 8인 그룹으로 재편했다"고 밝혔다.
소진은 지난해 9월 스타제국의 프로젝트 유닛 '네스티네스티'로 데뷔했다. 금조는 같은해 12월 발매된 보컬그룹 'V.O.S' 멤버 디지털 싱글 '반대로만 살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스타제국은 "소진은 춤 실력이 뛰어나 나인뮤지스의 퍼포먼스, 금조는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보컬라인에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2010년 9인 멤버로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평균 신장 170㎝ 이상을 자랑하며 '모델돌'로 통했다. 2011년 라나와 비니가 자퇴하면서 7인으로 활동했다. 같은해 말 경리, 지난해 초 손성아를 다시 영입해 본래처럼 9명으로 돌아왔다. 이후 '돌스' '와일드' '건' '글루'를 연달아 발표하며 원조 군통령으로 가요계에 독보적 섹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지난해 1월 이샘과 은지가 졸업했다. 같은 해 6월 세라까지 이 팀을 나오면서 6명만 남게 됐다. 멤버가 9명이라 지은 팀이름인 '나인 뮤지스'를 사용하기 힘들 정도로 위기에 빠졌다 이번에 2명을 영입한 것이다.
나인뮤지스는 새 체제로 23일 새 미니앨범 '드라마'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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