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공군 전투기와 무장 헬리콥터가 21일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의 민병대 은신처를 맹타해 반군 60명을 죽였다고 군부가 말했다. 이번 공습은 북 와지리스탄의 무법 상태 종족 지역 마을인 미르 알리를 겨냥했다고 군 성명은 밝혔다. 주민 중 한 사람들은 정부군이 이른 아침부터 공습과 함께 포격을 했다고 말했다.
군의 사상자 주장은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무법 종족 지역은 외국 기자들에게 출입이 금지됐다.
와지리스탄은 파키스탄의 종족 지역 일부로 이 나라 정부에 유혈 전쟁을 벌이고 있는 탈레반과 알 카에다 연계 무장 조직들의 근거지다. 지금까지 이들은 수천 명의 사람들을 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