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15년도 운전자금 700억 원 (설 400억원, 추석 300억 원)을 지원한다.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체로서 제조·건설·무역·관광숙박·자동차정비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가 지원대상이다. 융자추천 금액은 일반업체 3억, 여성·장애인기업, 경북중소기업대상수상 업체 등 우대업체는 3.5억 원 한도로 매출금액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일반 업체는 3%, 우대업체는 4%의 이자를 시·도비로 보전해 준다.
다가오는 설명절 중소기업운전자금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경산시청 투자통상과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절차를 거쳐 명절 이전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식은 경산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http://gbgs.go.kr)과, 경산시기업사랑길라잡이(
http://biz.gbgs.go.kr)에 게재되어 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