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 원평2동(동장 강영수)에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관내 기관단체와 직원들이 문화로 일대를 대상으로 쓰레기배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미의 상권 중심지인 문화로 상가들을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문화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현재 문화로는『차 없는 거리』로 지정됨에 따라 차량통행이 제한적으로바뀌면서 문화로 교차지점에 쓰레기를 배출하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쓰레기배출시간을 지키지 않아 낮에도 쓰레기가 교차지점 상가 앞에 쌓여있고 차량 및 유기동물에 의한 쓰레기봉투 훼손이 심각해 문화로 거리미관을 훼손하고 있다.
이에 원평2동 기관단체 및 직원들은 문화로 일대를 돌며 올바른 쓰레기배출방법 및 배출시간을 홍보하여 문화로의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강영수 원평2동장은 “올바른 쓰레기배출과 배출시간 준수로 문화로 입점상가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민원발생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문화로 상가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며 깨끗한 도심거리 조성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