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13일 ‘ 겨울철 화재안전’을 주제로 분야별 재난담당 공무원, 자율방재단,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관련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와 공공이용시설 주변의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전열기구와 보일러 등의 취급에 따른 화재 경각심 고취 및 긴급시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터미널 및 주변 상가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등이 담긴 리플릿을 전달하며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하고, 아울러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제설작업에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안전의식이 생활 속에 정착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문화운동 방안을 마련하고, 재난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