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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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산동면(면장 방성봉)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산동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이홍희 도의원, 권기만 구미시의회부의장, 윤종호 시의원, 여러 단체장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도 산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을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새마을남녀지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새로이 선임된 새마을남녀지도자에게 인준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014년도 사업추진실적 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보고와 함께 새로운 임원인 새마을지도자산동면협의회장(김춘학), 산동면새마을부녀회장(배남순)을 선출했다.
신임 산동면새마을협의회장과 부녀회장은 지금까지의 활동에 이어 더욱 더 열심히 새마을 정신을 되새기며 봉사활동을 하고,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박준재, 최명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이 임명된 임원들과 힘을 합쳐 한마음 한 뜻으로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년간의 활동 노하우를 회원들에게 전하며,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항상 마음으로 돕겠다고 했다. 방성봉 산동면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무런 보상없이 봉사정신으로 뭉쳐진 새마을 회원들의 활동 덕분에 산동면이 더 따뜻한 인심을 잃지 않고 있으며, 2015년 청양의 의미처럼 배려와 양보로 지역주민들과 화합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봉사단체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