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건강노래교실을 운영하여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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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인 풍요로움 제공
무을면(면장 곽인태)에서는 지난 13일 오후 2시 무을문화복지센터 1층 강의실에서 무을면 주민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건강노래 교실"개강식을 개최했다.
기간은 1월 13일부터 시작하여 3월 31일까지 3개월동안 매주 화요일,목요일 주2회 실시되며, 노래지도는 이채정 강사가 맡았다.
참석한 주민들은 가벼운 스트레칭과 트로트 인기곡 등을 신명나게 따라 부르면서 농사철에 쌓인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 버리고, 배우는 즐거움에 한껏 고취되었다.
한편 무을면장(곽인태)은 “생활의 재미가 솟고 가정에 웃음을 전하는 노래교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겨울철 추위로 집에만 웅크리고 있지 말고 많은 면민들이 노래교실에 참여해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더욱 건강하고 삶의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노래교실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