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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KTX직결선 개통대비‘민원 원천차단’..
사회

KTX직결선 개통대비‘민원 원천차단’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15 19:33 수정 2015.01.15 19:33
포항시, 숙박·위생업소 업그레이드 서비스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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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가 15일 복지환경국장실에서 지역의 숙박업소 및 식품접객업소 대표, 본청과 구청 관계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3월 개통되는 KTX포항 직결선에 따라 포항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친절 서비스 및 영업장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식중독 사고 등 식품위해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최상의 친절서비스와 영업장 내·외부 환경개선사업 추진, 호객행위 근절,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및 식품의 위생관리 준수, 종사원 서비스 향상에 적극 나설 것을 논의했다.
  또, 협회 차원의 대대적 자정결의와 요금표 게시 등으로 민원발생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포항시 이점식 복지환경국장은 “3월 ktx포항선 개통은 숙박과 식품접객업소에게는 최고의 기회”라며 “친절하고 깨끗한 영업장 관리로 관광객 맞이에 빈틈없이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6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숙박 및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JUMP UP교육’을 실시해 ‘서비스챔피언’을 양성하는 등 친절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김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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