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전당’시민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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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 여성복지회관이 교육문화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오는 17일경 최무선로 243(구 소방서)에 위치한 신청사로 이전한다.
2013년 6월에 착공해 2014년 12월 준공한 신청사는 6,300㎡(1,906평)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회의실, 강의실, 조리실, 재봉실, 음악실, 예절실, 댄스실 등 전문 교육시설과 3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갖추고 있어, 명실상부한 지역의 교육과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교육문화센터에서는 2015년 상반기「시민사회교육」을 2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자격증 취득, 취·창업과정, 교양문화, 건강교육, 야간강좌 등 39개 과정에서 1,000여명이다. 또한 신규 강좌로 베이비시터, 캘리그라피와 가곡교실, 퓨전난타, 우쿨렐레, 스포츠 댄스 과목을 개설하여 실용교육과 취미 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이현숙 교육문화센터장은 “수준 높은 강사진 구성을 위해 정규강사를 공개경쟁으로 선발하고,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하고 현실감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교육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문화센터가 교육과 문화가 함께하는 행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문화센터에서는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 증가와 다양한 문화 경험을 위해 「행복반올림 아카데미」「시민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m.yc.go.kr) 또는 전화(339-7761)로 문의하면 된다.
정양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