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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난치성 피부질환 주요 치료..
사회

난치성 피부질환 주요 치료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18 14:39 수정 2015.01.18 14:39
생기한의원 재능기부, 예비산모 위한 아토피 강의

생기한의원 하영준 일산점 원장과 박치영 서초점 원장은 지난 15일 메리츠화재의 '아이좋아 산모교실'에 참여해 아토피 피부염를 주제로 강의했다.

 
환경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매년 약 100만명이 아토피 피부염 질환으로 병원을 찾고있다.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연간 약 1조원을 초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연령대별로 분석하면, 2012년 기준 9세 이하가 전체 진료 인원의 절반에 가깝고, 4세 이하의 영유아기는 전체 진료 인원의 3분의 1에 달한다.
환경오염, 새집증후군, 미세먼지 등 피부에 해로운 환경적 조건이 더해지면서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아이를 키우거나 출산을 앞둔 예비산모들은 아토피 피부염이 걱정거리일 수밖에 없다. 인터넷 등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정보들이 넘쳐나는 상황이지만 올바른 정보를 얻기는 쉽지 않다.
예비산모들에게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생기한의원 하영준 일산점 원장과 박치영 서초점 원장은 지난 15일 메리츠화재의 '아이좋아 산모교실'에 참여해 아토피 피부염를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전 설문지를 통해 오해하기 쉬운 육아법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하영준 원장은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를 잘하면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는데 잘못된 정보를 접하는 경우가 많다. 아토피에 대한 예방법, 치료법 등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에 참여해 관련 정보를 더 많은 분들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기한의원네트워크(서초, 영등포, 부산, 대전, 청주, 수원, 인천, 안양, 창원, 대구, 일산)는 아토피, 사마귀, 곤지름, 지루성피부염, 습진, 건선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주요 치료분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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