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한순희)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진현동 651-24번지에 마련된 태권도 동계훈련 현장인 화랑태권도 훈련장을 방문하여 학교감독 및 훈련에 참가한 학생들을 불편한 사항은없는지 일일이 물어보고 격려했다.
경주시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태권도외에도 축구, 야구 등 3개 종목, 214개팀, 4,340명이 참가해 동계훈련을 하고 있어,관광 비수기인 겨울 한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태권도 종목은 진현동 화랑태권도훈련장외 토함산 일대 등에 150개팀 2500여 명이 훈련을 하고 있다. 현장 방문 위원들은 경주는 전국 최고의 동계훈련 여건을 갖춘 도시로 올해부터 2년간 ‘KBO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까지 유치해 경주가 명실상부한 체육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강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