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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수천만원대 도박단‘일망 타진’..
사회

수천만원대 도박단‘일망 타진’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18 20:11 수정 2015.01.18 20:11
고령경찰서,남녀혼성 도박 15명 검거


 
고령경찰서(서장 김영수)는 지난 15일 오전 9시40분경 고령군 다산면 소재 가정집 창고 건물에서 수천만원의 도금을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한 피의자  15명(남 6명, 여 9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다.
피의자들은 경찰단속을 대비해 도박장 앞에 감시자를 두었으나, 경찰이 도주로를 차단 후 현장을 급습하여 피의자 15명을 검거하는 한편, 판돈 3,300만원과 화투, 지폐계수기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은 도박을 개장한 A씨(37세)와 상습도박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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