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5년에도 지속적으로 청렴하고 깨끗한 도시철도 이미지 구현과 부정ㆍ부패 방지를 위해 CEO의 윤리경영 의지를 담은 청렴 메시지와 청렴 서한문을 공사 임직원과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1월 20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메시지에서 “3호선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해 보고, 또한 “「일등 청렴공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계약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한 청렴 서한문에서는 “고객행복 서비스와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조직을 통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을 약속하는 등 공사 윤리경영에 대한 계약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홍승활 사장은 “현재 공사 청렴도는 우수한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청렴도 최상위 1등급」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