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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다솔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는 20일 청도군수실을 방문하여 장차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기금 100만원을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1월 26일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일부는 12.26 풍각장날 사랑의 떡국 나누기(350그릇)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어르신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또한, 다솔어린이집은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어 매년 바자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8.18 바자회 수익금 30만원을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청도군수 이승율)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미래의 희망인 인재를 육성하는데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박중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