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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성산면사무소(면장 이남지)는 2015년을 맞이하여 주민밀착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성산면 소재 22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직원업무안내도를 지난  19일 게첩했다.
자동차가 없는 주민이 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업무담당자와 전화통화로 원하는 업무가 원활히 수행 될 것이다.
또한 담당 마을 공무원 안내를 통하여 주민과 면직원의 친밀감을 고취하고 협조관계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되며, 각종 긴급 재난 상황 시 즉시 연락 가능한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성산면은 주민과의 친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마을회관에 정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