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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박람회 등 해외마케팅 강화..
사회

박람회 등 해외마케팅 강화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21 20:13 수정 2015.01.21 20:13
구미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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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5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자금지원, 마케팅지원, 교육·기술지원 등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시책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해 가시적인 성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는 매년 중소기업 설 운전자금 지원과 더불어 “구미시 중소기업시책 설명회”를 개최, 기업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지원시책 가이드”책자 1,500부와 “중소기업지원제도 가이드맵”을 제작해 중소기업에 배부하고, 구미시중소기업사이버지원센터(http://yes.gumi.go.kr)에 시책가이드를 게시하는 등 기업지원시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원시책 가이드는 자금지원, 중소기업 기술애로해결 기술닥터사업 등 기술지원, 인력지원, 마케팅지원, 세제감면과 기관단체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하여 알기 쉽게 정리해 놓고 있다.
  특희 “중소기업지원제도 가이드맵”은 2014년부터 경상북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구미공단 기업과 관련된 기관의 기업지원 사항에 대하여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작성돼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2015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1,200억원 융자추천 규모로 하여 50억원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1996년부터 구미시가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써 현재까지 총 5,927개사 1조 1,032억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여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어 왔다는 시책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5월부터 경북도의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중소기업 시설자금지원은 공장부지?건물매입 및 기계설비를 구입하는 업체에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투자유도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한편 올해 설맞이 운전자금은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시자금은 중소기업협의회에서, 도자금은 구미시 기업사랑본부에서 접수 받는다.
  시가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자동차부품박람회 참가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독일 볼프스부르크시에서 개최된 “제8회 국제자동차 부품박람회”에 참가, 관내 자동차부품업체들에게 유럽시장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폭스바겐 국제자동차 부품 박람회(IZB) 격년 개최 합의라는 큰 성과를 이끌어 내어, 올해 2월중 볼프스부르크시에”독일주재 구미통상협력사무소”를 설치하고 IZB 개최 준비 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지원시책 강화로 중소기업 녹색전환기술 지원사업으로 2010년부터 5년간 34개사 제품에 대해 시장 진출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 개발 기술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기술개발 지원으로 연구인력이 구미시는 중소기업자금지원, 해외 마케팅사업, 국내마케팅사업, 교육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책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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