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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새해를 맞아 ‘경주시 성건동 청년회’(회장 이우일) 주관으로 지난 20일, 성건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성건동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교례회에는 배진석 도의원, 서호대 시의회 부의장, 이동은 시의원, 이상억 경주시 문화관광실장, 각 기관단체장 및 자생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건동 청년회장(이우일)은 “희망찬 을미년 청양의 새해를 맞이해 성건동이 경주의 중심이 되도록 온 동민이 화합해 지역발전을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며” 인사를 전했다.
성건동 청년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로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2015년 신년교례회 행사에서 사랑 나눔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의 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청애 성건동장은 “행사를 주관한 청년회를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동민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성건동이 더 크게 더 높게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 했다.강경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