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독거노인돌봄지원 등 23개 사업 추진
문경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노인 사회활동지원(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읍면은 23일, 문경시니어클럽은 30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문경시는 올해 노인들의 다양한 경륜과 지혜가 지역사회에 공헌될 수 있도록 25억 72백만원의 예산을 편성, 지난해 보다 109명 증가한 1,23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문경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65세 이상 신체 건강한 노인으로 기초연금 수급자면 신청 가능하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또는 문경시니어클럽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역사회환경개선호보, 독거노인돌봄지원,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3개 유형 23개 사업이 추진되며, 읍면 참여자들은 2월부터 10월까지, 시니어클럽은 3월부터 11월까지(9개월) 근무 하여, 주 3일에 월 30시간 근로활동으로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