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19일부터 22일까지 경주 교육드림센터에서 교직원 166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2차례로 나누어 계속된 이번 워크숍은 특성화 전문대학의 육성사업의 추진방향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운영의 성공 및 미흡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서 열렸다. 이와 함께 우수한 성과 창출 방안을 도출해서 2015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으로는 ▲ 2015학년도 현장실습 추진 계획 및 취업역량강화 방향 설명 ▲ 대학구조개혁 정책 설명 ▲ 2014년 사업 자체평가결과 공유 및 2015년 사업 방향 설명 ▲ 2014 특성화 사업 우수 및 미흡사례발표  ▲ 대학의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 방향 ▲ NCS 관련 특강 및 사례발표 등이 포함됐고 분임토의 및 조별활동이 이어졌다.
  행사를 마련한 이용덕(54. 물리치료과 교수) 기획처장은“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특성화 사업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대학 구조개혁과 평가를 앞두고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본적이고 중요한 자리”라며 “교직원들이 대학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댄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