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의 ‘희망2015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100도를 돌파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캠페인 시작 65일, 캠페인 종료 8일을 남겨둔 1월 24일, 모금액이 목표액 114억 6,100만 원보다 6,000여만 원을 초과한 115억 2,000여만 원으로 집계되면서 100.5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희망2014나눔 캠페인 모금액인 112억 3,000여만 원보다 2억 9,000여만 원이 늘어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불우이웃돕기 모금운동’으로 잘 알려진 ‘희망나눔캠페인’을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이래 최대 모금액이다. 김영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