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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30분 재향군인회 사무실에서 25·2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외부 초청인사 없이 재향군인회 역대회장단, 이사, 읍·면대의원, 여성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어 1부 의안심의 및 임원선출, 2부 25·26대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조촐하게 진행됐다.
김해득 이임회장은 “모든 회원동지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떠나며 앞으로도 신임 김진용 회장님을 중심으로 재향군인회가 안보를 밑바탕으로 봉사하는 단체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김진용 신임회장은 “김해득 이임회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성주군 재향군인회의 명예를 지키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회원배가운동을 적극 전개함은 물론 여성회와 청년단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나아가 보훈단체와의 유기적인 유대로 친목과 화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사를 대신했다.
한편 제26대 성주군 재향군인회 회장단은 김진용 회장을 중심으로 김학종, 김동수, 정영길, 윤진식 부회장과 신문근 감사가 새롭게 구성됐다.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