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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가화재 피해자들에게 도움의 손길..
사회

상가화재 피해자들에게 도움의 손길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26 16:21 수정 2015.01.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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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제일교회(정영택 담임목사)에서는 지난 21일 시내 중심상가 단지 내에서 발생한 상가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점포세입자 3가구에 전해 달라며 성금 210만원을 경주시에 기탁했다.
경주 제일교회에서는 매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정과 환경미화원 등에게도 해마다 정성 가득한 선물 등을 전달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성경의 말씀을 실천하는 경주 제일교회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기탁하여 주신 성금은 피해를 입은 상가세입자들에게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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