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
손수조(30) 새누리당 부산 사상구 당협위원장이 2월14일 오후 부산 사상구청에서 화촉을 밝힌다.
손 위원장과 예비신랑 김모씨는 고교시절부터 알고 지낸 동갑내기로 김씨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IT 관련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 위원장은 지난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부산 사상구에 출마한 바 있다.
손 위원장은 당시 유력 대권주자였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후보와 맞붙었지만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