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우리 가 ‘미래의 시장님’이에요”..
사회

"우리 가 ‘미래의 시장님’이에요”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1/26 20:19 수정 2015.01.26 20:19
경주시,지역 청소년에 시정 소개-행정 현장경험 교육

  경주시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0여명에게 열린 시장실 문을 활짝 열었다.
  학생들은 시장실을 둘러보고 김남일 부시장과 기념촬영을 함께하며 경주시의 시정 소개 영상물 상영, 주요시정 모의회의 개최, 그리고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동궁원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접할 기회가 없는 시장실을 막상 방문해 보니 친근하고 편안했으며, 관계 공무원들의 시정에 대한 쉬운 설명과 열린 마음으로 대해 주어 더욱 의미 있는 체험 이었다”고 말했다.
  김남일 경주시부시장은 “학교에서 접하지 못한 소중한 현장 행정 경험으로 학업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우리 경주의 미래를 이끌어 소중한 자원으로 자기가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지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간다면 우리 경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이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열린 시장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시장실 개방, 시정 영상물 상영, 주요시정 모의회의, 현업부서 방문 등 시정운영 현장체험과 이해를 돕고, 시민과의 소통과 섬김 행정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상반기 3~5월, 하반기 9~11월)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경주시 홈페이지/열린 시장실/소통24시/열린 시장실 체험신청) 또는 경주시 공보담당관실(☎ 054-779-8861) 문의하면 된다. 강경복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